브랜드 조사는 지금 상태를 알려주고 끝납니다. 진단은 “광고비를 증액할 것인가” 같은 결정 질문을 먼저 받고, 그 질문에 답이 나올 때까지 측정합니다. 나오는 것은 점수표가 아니라 진행 · 보류 · 중단 중 하나의 판단입니다.
← Overview로 돌아가기브랜드가 흔들리면 일반적으로 광고비를 늘릴까 고민합니다. 원인을 모른 채 방향을 전환하면 광고비는 나가고 결과는 제자리입니다. 진단은 방향을 바꾸기 전에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매출이나 인지도 숫자 하나로는 브랜드 상태를 알기 어렵습니다. 고객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경쟁사와 비교하여 경쟁적 환경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여 드립니다.
매출이 줄었다고 하면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제품이 문제일 수도 있고, 브랜드가 노후화 되었거나, 초기 비즈니스모델이 안 맞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다르면 해법도 다릅니다. 진단은 그중에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드립니다.
할 일은 늘 많습니다. 문제는 순서입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나중에 해도 되는 것, 안 해도 되는 것을 나눠 드립니다.
이 세 가지가 한 권의 보고서로 정리되고, 그 보고서가 그대로 디자인과 실행의 기준이 됩니다.
같은 해, 같은 브랜드를 두고 세계적인 평가기관 두 곳이 매긴 금액을
707건 전수 비교했습니다.
두 값의 차이는 중앙값으로 1.50배였습니다.
어느 쪽이 틀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엇을 측정했느냐가 달랐을 뿐입니다.
그래서 브랜드 숫자 하나만 놓고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 브랜드 인지도 조사 | 평가기관 브랜드가치 | UBP 진단 | |
|---|---|---|---|
| 무엇을 측정하나 | 특정 시점의 고객 인식 | 브랜드에 귀속되는 수익의 현재가치 | 브랜드 8지표 · 사업구조 8지표 |
| 무엇이 나오나 | 항목별 점수와 경쟁사 대비 위치 | 금액과 순위 | 무엇부터 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과, 그 판단이 뒤집히는 조건 |
| 다시 측정하면 | 표본이 바뀌면 값이 흔들립니다 | 기관마다 산식이 달라 값이 갈립니다 | 기준이 고정돼 있어 같은 기준으로 다시 측정합니다 |
| 실행과의 거리 | 무엇을 할지는 별도 해석이 필요합니다 | 실행 지침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 판단이 그대로 디자인 · 구축의 사양이 됩니다 |